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김용임&에녹 효 콘서트 개최…어르신 문화 향유 지원

12월 13일 세종국악당, 트로트 대모 김용임과 뮤지컬 스타 에녹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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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어르신 친화도시에 걸맞은 어르신 대상 공연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12월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효 콘서트, '김용임&에녹의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WHO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을 기념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를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효 콘서트를 기획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과 뮤지컬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에녹, 그리고 차세대 명창 이신예가 출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트로트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 '사랑님', '오늘이 젊은 날' 등 대표곡을 열창하며, 에녹은 '불타는 남자', '오늘밤에', '대전역 부르스'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신예는 '난감하네', '쑥대머리' 등 민요를 통해 흥겨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시민들이 믿고 찾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여주시민에게는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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