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전보안관, 150만원 성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취약계층 지원 위해 십시일반 모금, 지역사회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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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안전보안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150만 원 기탁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안전보안관이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점용 오산시 안전보안관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달된 성금은 오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평소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 안전점검 캠페인, 안심귀갓길 조성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74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점용 단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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