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엠코동화어린이집, ‘書프라이즈 2호!’ 도서 기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독서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전주도서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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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화동 엠코동화어린이집 프라이즈 2호 도서 기증



[PEDIEN] 전주지역 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들의 독서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도서를 기부했다.

전주시는 10일 엠코동화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행사 수익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전주시립도서관에 기부하며 ‘書프라이즈 2호’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엠코동화 어린이집과 함께 書프라이즈 2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엠코동화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독서 문화 복지를 위한 도서 40여 권을 전달했다.

이 도서는 엠코동화어린이집이 지난달 7일 성황리에 개최한 ‘레트로데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다. ‘레트로데이’에는 1970~8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복고풍 의상과 전통 놀이,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열정과 참여로 모인 이 수익금을 의미 있는 도서 기부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증된 도서는 전주도서관을 통해 독서 문화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책 읽는 환경을 풍요롭게 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순 엠코동화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북은행에 이어 엠코동화 어린이집이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릴레이를 이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시민 독서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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