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드림팀 '에올리아 앙상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깊이 있는 음악 선사

DCH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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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내 최정상 목관오중주단 ‘에올리아 앙상블’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국내 최정상 목관 5중주단으로 평가받는 '에올리아 앙상블'이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플루트 윤혜리, 오보에 이윤정, 바순 곽정선, 클라리넷 채재일, 호른 김홍박 등 각 악기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목관의 드림팀'으로 불리는 에올리아 앙상블.

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시작해 브람스 실내악 전곡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에올리아'는 바람의 신 에올루스에서 따온 이름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화려한 하모니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란츠 단치의 '목관 5중주 B 장조 Op.56 No.1'을 시작으로 데네스 아가이의 '5개의 쉬운 무곡' 등을 연주한다.

한국 작곡가 손일훈의 '목관 5중주', 사무엘 바버의 '여름 음악 Op.31', 훌리오 메달리아의 '남미의 벨에포크 모음곡'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일훈의 '목관 5중주'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짧은 선율들이 겹치며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확신과 망설임, 장난과 진심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에올리아 앙상블의 무대를 통해 목관 앙상블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 ‘에올리아 앙상블’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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