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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위해 실무협의체 본격 가동
광주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내 치의학 관련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실무협의체는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치과의사회장,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광주보건대학교 교수, ㈜덴바이오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시의 강점을 분석하고, 약점을 보완할 전략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지역 대학과 병원의 연구 및 인재 양성 기반, 기업과의 연계 가능성, 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프라 활용의 용이성 등을 광주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 등 혁신 기관과의 협력 모델 구축 가능성과 국가 균형 발전 측면에서의 입지 적합성도 강조했다.박원길 광주시치과의사회장은 광주가 2012년 지자체 최초로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광주가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2곳이 위치한 도시로서 연구, 임상,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도안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은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유치 논리를 개발하고, 대시민 홍보와 여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후보지 평가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평가 기준에 맞춰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대전 서구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 해단…온라인 홍보 빛났다
대전 서구의 관광 홍보를 이끌었던 서포터즈 '서구와유'가 해단식을 갖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구와유'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18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는 '서구와유' 해단식이 개최되었다.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서구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데 힘썼다.특히, 서구를 대표하는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지역 행사와 명소를 소개하는 75건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누적 조회수 178만 회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서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서구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제2기 관광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팔로워 수가 많은 '메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 신규 관광 자원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포터즈가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 관광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1년간 성실하게 활동해 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 일동중 삼거리, 도시철도 공사로 좌회전 제한…내년 10월까지
광주 북구 일동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이 내일부터 2026년 10월까지 제한된다.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좌회전 대기 공간 부족과 교통량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왔다. 특히 공사로 인해 차로가 축소되면서 교차로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광주시는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좌회전을 금지하기로 했다.좌회전이 필요한 차량은 약 430m 전방의 일곡지구입구 사거리를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광주도시철도공사는 우회도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교차로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등 교통관리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거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광주시는 도시철도 공사로 인한 교통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통 정체 해소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산구, 30억 원 규모 삼도 운평마을 생활 여건 개선 본격화
광주 광산구는 오랜 기간 낙후 상태가 이어져 온 삼도 운평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에 30억 원을 투입하는 ‘새뜰마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삼도 운평마을 ‘새뜰마을사업 종합 계획’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사업은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안전에 취약한 취약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광산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민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 요구와 현장 상황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의 검토위원회에서 종합 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광산구는 2029년까지 국‧시비 등 총 30억 원을 들여 운평마을의 기초 생활 시설을 확충하고,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나선다. 삼도 운평마을은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마을 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곳이 많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다. 광산구는 ‘안락하고 편안한 살기 좋은 마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운평마을 △쾌적하고 깨끗한 운평마을 △활기차고 행복한 운평마을 등 세 가지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배수로 정비, 사면 보강, 위험시설 철거‧정비 등 재해 방지, 마을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또 상수도, 마을 안길, 공동 분리수거장 등 기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다양한 기반 시설을 설치한다.위생 환경개선, 주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재래식 화장실,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노후주택의 보일러, 창호, 벽체 등을 정비한다.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을 신축하고, 마을 활동 프로그램, 주민 교육 등도 지원한다.삼도 운평마을 생활 여건 개선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27억 원 규모의 ‘새뜰마을사업’이 먼저 추진된 비아 큰도랑질 마을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공모에 추가로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올해 광산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5개 지방자치단체만 선정된 이 사업은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기업 등의 참여로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추가 선정으로 비아 큰도랑질 마을 주민들이 집수리 부담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광산구 관계자는 “정부가 승인한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낙후된 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사업 실행력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산구,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선정 쾌거
광주 광산구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장려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산구는 특히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산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여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중심의 대면·비대면 통합 관리를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디지털 기반 방문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방문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
광산구, 민간 개방화장실 확대…구민 편의 UP
광주 광산구가 구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사업을 확대한다.구는 민간 시설 소유주를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상시 접수하며,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광산구는 현재 178개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방화장실 지정은 시민 접근성, 청결 상태, 개방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하게 심사하고, 지정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개방화장실로 지정된 시설에는 화장지, 종량제 봉투 등 편의 용품이 지원되며, 개방화장실 안내판 설치와 화장실 개보수 비용도 지원될 예정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시설물 소유주는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광산구 기후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기후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광주 남구, 민원 행정 '친절·고충·현장' 달인 찾는다
광주 남구가 민원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원 친절·고충 민원·현장 민원'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무원을 선발한다.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응대, 묵묵히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헌신, 그리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보여준 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은 공직 사회 내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공직자 내부 투표, 심사위원회 심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민원 친절 분야에서는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이, 고충 민원 분야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현장 민원 분야에서는 신속하게 민원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이 각각 선발될 예정이다.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직원 투표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결과는 이달 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표창장, 포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이 수상자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공직 사회 전체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개최…미래 향한 공동체 의지 다져
광주광역시가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제6차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2027년부터 시작될 '제7차 지속가능발전 의제' 수립을 위한 준비 단계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단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관계 기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행사는 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제6차 지속가능발전 의제 성과 보고와 지속가능발전 추진 유공자,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자원순환 시민실천 유공자, 도시정책 시민 공감대 확산 유공자 등 총 2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사업 우수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2부에서는 '6차 의제를 묻고, 7차 의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시민, 전문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제6차 의제 추진 과정의 성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점검하고, 다가올 제7차 의제의 핵심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형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과 실행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공동체를 구축하여 광주형 지속가능발전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제7차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김장대전 흥행…매출 20.8억 역대 최대
광주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하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빛고을 김장대전’이 매출 20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광주광역시는 시민 참여형 김치 나눔·판매 행사인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기관·단체·시민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총 292.6t, 20억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운영한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에는 3400여명이 참여해 24t, 2억29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또 11월28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한 ‘김치대전 본행사’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268t, 18억7000여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14년 첫 개최 이래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판매액 17억7000만원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이번 성과는 참여 인원과 매출액이 모두 늘며 김장대전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광주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택배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47.1% 늘어 광주김치에 대한 전국 수요 확대와 함께 김치 소비문화 변화를 확인했다.또 광주지방국세청 등 53개 기관·단체가 김치 30.9t을 취약계층에 기부해 단순히 김치 판매만이 아닌 나눔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김장대전에 사용된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활용했다.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공동 개발한 조리법을 적용해 품질 신뢰도도 높였다.현장 버무림 김치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6만6000원에 제공돼 시민 호응이 컸다.주말에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광주시는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과 본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운영 전략이 광주김치 충성 고객 확보와 시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김장대전은 시민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 중심 운영으로 김장대전을 대표 김치 브랜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서부·각화 도매시장 겨울철 안전 선제 점검
광주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서부 및 각화 도매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광주시와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도매법인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의 주 목적은 도매시장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겨울철 발생 가능한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있다.특히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조물 처짐 여부,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 소화전 배관의 동파 방지 상태, 승강기 비상 운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폭설에 대비한 제설 장비 확보 여부와 미끄럼 사고 발생 우려 구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배수관 교체 사업은 예산을 확보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붕이나 캐노피 등의 시설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도매시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현장 관리 주체가 합동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 유통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음악회로 희생자 기린다
광주광역시가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추모 공연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가족과 사고 현장 지원에 헌신한 봉사자들, 그리고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6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진혼, 기억'이라는 주제로 첫 추모 공연의 막을 올린다.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공연을 이끌어가며, 광주시립창극단의 '진도씻김굿'으로 망자의 넋을 기리는 무대가 펼쳐진다.국민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꽃구경', '아리랑'을 통해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국악 레퀴엠 '진혼'은 광주시립관현악단,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소년소녀합창단, 목포시립합창단, 순천시립합창단 등 광주·전남지역 6개 예술단체가 함께 합동 공연으로 장식한다.이정호 작곡가의 '진혼'은 진도씻김굿의 가락을 바탕으로, 종교를 초월하여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티켓은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광산구,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에 '환영'
광주 광산구가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대한 6자 협의체 합의를 환영하며, 이번 합의가 광주와 전남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광산구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문제 해결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타운홀 미팅에서 이 대통령이 군·민간공항 이전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명확히 설정하고 해법을 제시한 것이 이번 합의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광산구는 이번 합의가 국가의 책임 있는 자세와 광주, 전남, 무안 간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통합공항이 광주와 전남의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하여 균형 발전과 동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통합공항의 명칭을 '김대중 공항'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광산구는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대중 공항'이 평화와 화해, 호혜적 발전이라는 김대중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기를 희망했다.광산구는 이번 합의를 위해 노력한 이재명 대통령, 강기정 광주시장, 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합의가 광주와 전남, 무안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광주시, 통합돌봄 전국 시행 앞두고 운영 노하우 전격 공개
광주시가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전국적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자치구 공무원,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배지영 교수와 광주시 돌봄정책과 공무원이 나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광주시가 3년간 시행해 온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내년도 통합돌봄 운영 원칙과 지침, 세부적인 업무 수행 절차, 대상자 선정 기준, 돌봄 서비스 신청 접수 요령, 이용자 중심 서비스 운영 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행,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신청주의와 선별주의를 넘어선 혁신적인 돌봄 모델로 인정받아, 2023년 광저우 국제도시상,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2025년 한국정책대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임애순 돌봄정책과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돌봄 정책의 방향을 바꿨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 및 현장 중심의 돌봄 운영 철학을 유지하며,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국가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광산구, ‘12월 가장 예쁜 역 축제’25일로 연기
광주 광산구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20일 예정된 ‘12월 가장 예쁜 역 축제’를 2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 축제는 20일 광주송정역 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광산구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4분의 희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행사 일정을 25일로 연기하고, 축제 행사의 하나로 기획했던 거리 행렬을 취소했다.축제 시작에 앞서 시민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광산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치열한 한 해를 보낸 수험생과 감사와 희망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한다.‘12월 가장 예쁜 역 축제’는 25일 오후 6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남긴 슬픔과 아픔이 아물지 않은 만큼, 축제 일정과 내용을 긴급하게 조정했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기 많은 시민과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