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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 읽고 함께 나누다"… 단양군 '한 책 읽기 운동' 추진
단양군은 군민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하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단양의 책’을 선정하고 군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진행된 ‘2025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는 ‘단양의 책’선정 투표와 독서 릴레이 참여자를 포함해 총 2599명이 참여했다.또 관내 유치원과 초 중학교 등 6개 기관에서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BOOK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도 열려 군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올누림도서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단양군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독서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첫 참여자가 책을 읽은 뒤 다음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서는 4월 중순 참여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독서 릴레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다.또한 올해도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BOOK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독서문화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선정된 ‘2026 단양의 책’은 분야별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 각 1권씩 총 3권이다.어린이 분야는 최아영 작가의 ‘나의 쓸모’, 청소년 분야는 범유진 작가의 ‘도서관 문이 열리면’, 일반 분야는 김영하 작가의 ‘단 한 번의 삶’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로 한 책 읽기 운동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관내 기관과 단체,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담뿍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사랑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제3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시작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사랑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동남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월동 병해충 방제 현장지도 강화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개화기를 앞두고 월동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봄철 기온 변동 폭이 커지면서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 월동 병해충의 조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월 하순부터 지역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별 살포 시기와 방법, 약해 예방 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기술지원과에 따르면 기계유유제는 개화 약 50일 전후인 2월 중 하순에 20~25배로 희석해 살포하며 줄기와 굵은 가지에 충분히 묻도록 처리해야 효과가 높다.다만 수세가 약한 나무나 어린 나무에는 약해 우려가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석회유황합제는 개화 3~4주 전인 3월 중순경 보메 5도액 기준으로 살포하며 잎오갈병과 깍지벌레 방제에 효과가 있다.병원균과 해충 조직을 부식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반드시 눈이 트기 전에 마쳐야 한다.또한 석회보르도액은 4월 상순 적뢰기에서 개화 전후에 6-6식으로 살포해 세균구멍병과 탄저병을 예방한다.약제 간 혼용은 약해를 유발할 수 있어, 석회유황합제 살포 후에는 최소 15일 이상 간격을 두고 보르도액을 살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우희제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휴면기 방제는 병해충 밀도를 사전에 낮추는 가장 중요한 시기”며 “적기 방제와 약제 간 간격 준수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술지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동계 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한해 복숭아 농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옥천군은 앞으로도 생육 단계별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지역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제27회 음성품바축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 개최
음성군은 10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27회 음성품바축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음성예총 임원 및 축제 행사 추진을 담당하는 사회단체장 등 3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추진에 관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축제 슬로건을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으로 확정했다.이번 슬로건은 지난해 호평을 받은 ‘음성은 품바야’라는 문구를 유지해 지역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축제의 핵심 가치인 재미와 사랑, 나눔을 더했다.여기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노래의 리듬감에서 착안한 추임새 ‘up, up, up’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며 축제의 흥을 고조시키겠다는 의도를 담았다.올해 품바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품바왕 LIVE 공연 반려식물 키우기대회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천인의 엿치기 및 비빔밥 나누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 축제 현장에서는 관광객들이 품바의 나눔 정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축제를 즐기면서 사랑과 나눔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작품 플리마켓 사랑의 룰렛 돌리기 푸드트럭 귀동의 거리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강희진 기획실무위원장은 “올해는 품바의 사랑과 나눔 정신이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축제장 곳곳에서 실현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글로벌 흐름에 발맞춘 리뉴얼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에너지를 한껏 높이고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주시, 여성 1인가구에 범죄예방 안심홈세트 지원
청주시는 여성 1인가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임대차 거주자를 우선 지원한다.지원 물품은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등으로 여성 1인가구의 범죄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청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해당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우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선착순으로 총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2025년 기준 청주시 1인 세대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전체 40만 6299가구 중 1인가구는 약 17만 5000가구로 전체의 43%를 차지한다.이 가운데 여성 1인가구는 약 8만 961가구로 1인가구의 46%에 달한다.시는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371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여성 1인가구의 일상 속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음성군,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음성군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방치 소각을 방지하고 농촌 환경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무상 수거해 처리해 왔으나 차광막, 반사필름, 점적호스 등은 환경공단 무상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지 등에 방치돼 농촌 경관이 훼손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군은 이달 19일 20일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일제수거의 날로 정했다.배출자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출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확인서 뒷면에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맹동면 소재 음성군 재활용집하장으로 가져오면 군에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단, 지원 대상 영농폐기물은 환경공단 수거 품목인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를 제외한 폐합성수지 재질의 영농폐기물로 한정되고 영농부산물, 농기구, 농가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 역시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청소위생과 자원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군은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2025년에는 영농폐기물 450톤을 수거 처리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 찾아 현안사업 점검 및 시민 소통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제천시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한 뒤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통해 제천시민들과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먼저 김 지사는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여성 청년에게 공동작업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하는기쁨’사업 제천 작업장을 방문해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일감 제공기관과 작업 참여자들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자리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아 제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 예정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후 김 지사는 제천 청년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청년정책서포터즈 단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여건과 일자리,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제천 남부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여성단체 임원 및 돌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돌봄서비스 확대와 여성의 사회참여, 복지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이어 진행된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제천이전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정 반영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아울러 2026년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충청북도의 주요 정책 등이 소개됐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와 제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지역 상권과 일자리에도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주시 엄정면, 위험목 제거 힘 모아…지역단체 협력 빛나
충주시 엄정면에서는 지난 9일 집 앞에 있는 거대 수목의 줄기에 금이 가고 강풍이 불 때마다 커다란 가지가 지붕 위로 휘어지는 등 안전을 위협한다는 노인가구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엄정면 자율방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힘을 모아 위험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자율방재단은 장비를 동원해 지붕이나 전신주를 덮칠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안전하게 제거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거된 나무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사후 관리에 힘을 보탰다.정선용 엄정면장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협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엄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정면 직능단체들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충주시,'미세먼지 없는 청정 도시' 조성에 총력
충주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2026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노후 경유차 감축과 배출가스 단속 등 실효성 있는 저감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오는 4월까지 미세먼지 감시원 10명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는 자동차 배출가스 영상 단속반을 운영해, 환경지도팀 2개 조가 충원대로 일원 등 주요 지점에서 영상 장비를 활용한 배출가스 단속과 함께 관내 차고지 3곳에서 공회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에 대한 지원과 규제도 강화된다.시는 올해 17억 6천만원을 투입해 차량과 건설기계 86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2022년 이후 총 3816대의 조기폐차를 완료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함께 6600만원 규모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시민 체감형 정보 제공 서비스도 확대된다.호암동, 칠금동, 살미면, 중앙탑면 등 4개소 대기측정망으로 지역별 대기질을 분석하고 시내 11대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해빙기 맞아 주요 등산로 안전 정비 추진
충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낙석 위험이 높아지고 등산로가 미끄러워지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이에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이번 정비는 계명산, 대림산, 주정산, 후곡산 등 4개 산 등산로를 대상으로 노면 상태 점검을 비롯해 배수로 정비, 파손된 계단과 난간 보수, 안전로프 및 안내판 점검 등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집중 진행된다.특히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과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또한 시는 올해 계명산, 남산, 지등산, 첩푸산, 주정산, 장미산, 보련산, 국망산, 오봉산, 대림산, 두룽산, 악어봉 등 12개의 주요 산 39개 등산로를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활동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행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변준호 산림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충주시는 등산로 정비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연수동 지사보,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9개월 동안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립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충주점과 협업해, 위원들과 배달원이 매주 목요일 40명의 대상자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김현수 공동위원장은 “작은 음료 한 병이지만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연수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대년 연수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민 관 협력으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연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 겨울방학 캠프, 설 명절 가래떡 전달,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충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수준 크게 향상
충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5년 노인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결과,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충주시 장기요양기관의 우수기관 비율은 63.6%로 직전 평가 39% 대비 24.6%p 상승했다.반면 보통 미흡 기관 비율은 34%에서 11%로 감소해 전반적인 서비스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2025년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84.2점으로 대부분 기관이 시설 운영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기관운영 관리, 수급자 존중 및 관리, 서비스 제공 관리, 인력 관리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도 전반적인 개선이 확인됐다.시는 이러한 성과가 장기요양기관 단체와의 협력 속에서 시설장의 책임경영 공감 형성과 현장 중심의 노력,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인권 학대 예방 교육, 응급상황 대응 교육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5년도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관내 시설은 총 13개소로 이 가운데 충주시립노인요양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지난 2022년 12월 개원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충주시가 설립한 공립 요양시설로 전문 돌봄 인력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첫 정기평가에서도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립 요양시설로서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특히 낙상 고위험 어르신을 위한 낙상 방지 매트 설치와 스마트 기저귀 시스템 운영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환경 조성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어르신을 가족처럼 공경하며 현장에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최우수기관 13곳 가운데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포함돼 충주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상권 충주시립노인요양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어르신 중심의 돌봄 원칙을 지켜온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도-시군 환경관계관 회의 개최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환경부서와 시군 환경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시군 환경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환경현안 주요의제로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 실적 제고 우리동네 새단장 추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철저 수질개선을 위한 범도민운동 추진 등이 논의됐다.특히 시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한편 2027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를 함께 진행하며 환경분야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 간 공조를 공고히 했다.김진형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청북도 환경정책과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군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북의 환경분야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도-시 군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현안을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예타 KDI 현장조사
충북도는 3월 10일 청주 오송 충북C V센터에서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 조사단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충북도와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경기도 안성시 이천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지역 의견을 공유했다.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증평IC부터 경기 이천시 호법JCT까지 54.2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4천억원 규모다.이 구간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 축이지만 하루 7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특히 청주 진천 음성 지역 산업단지 확대와 물류 증가로 화물차 통행 비율이 높은 데다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까지 겹치면서 도로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충북도는 이번 현장조사에서 교통 혼잡 해소와 산업 물류 효율성 확보, 국가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 측면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또한 현재 서청주~증평 구간은 6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고 호법 인근 구간은 8차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증평~호법 구간만 4차로로 남아 있어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병목 구간이 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과 경기 남부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충북도와 시 군은 추가 자료 제출과 정책 논리 보강 등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은 2026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는 올해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