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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토양검정 참여 당부
당진시는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기초 관리 사항으로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알리며 3월 11일 ‘흙의 날’을 계기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흙의 날’은 농업 생산의 출발점이자 생태계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토양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하는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영양 상태를 사전에 분석해 적정한 비료 사용을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토양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채 관행적으로 비료를 사용하는 경우 생산성 저하와 토양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영농 전 토양검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토양검정은 논 밭 과수원의 토양을 채취해 질소, 인산, 칼리 등 주요 양분을 비롯해 산도, 염도, 유기물 함량 등 총 9개 항목을 정밀 분석하는 과정이다.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별 맞춤 시비 처방서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과잉 시비를 방지하고 최적의 비료 사용량을 제시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료 채취 시에는 표면의 흙 1~2cm를 제거한 뒤 브이자 형태로 홈을 파, 논과 밭은 깊이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채취해야 한다.또한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5곳 이상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약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시비 처방서 발급에는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분석 결과는 우편 또는 문자를 통해 제공한다.기존 검정을 받은 농가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또는 흙토람을 통해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채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학영농팀으로 하면 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건강은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며 “흙의 날을 계기로 토양검정을 통해 내 농지의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고 검정 결과에 따른 시비 관리로 안정적인 영농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토양검정을 비롯한 기초 영농 관리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건강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당진시가 10일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감자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 준수를 농가에 당부했다.봄감자는 비교적 저온에서도 생육 가능하지만 초기 생육이 수량을 좌우하기 때문에 적기 파종과 토양 관리가 중요하다.당진 지역 파종 적기는 일반적으로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로 파종 전 산광싹틔우기를 해야 출아율을 높일 수 있다.특히 휴면기간이 긴 두백 품종의 경우 사전에 싹틔우기를 꼭 실천해야 한다.파종 전에는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충분한 포장을 선택해야 하며 퇴비와 기비를 충분히 시용해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씨감자는 30~40g 크기로 절단해 절단면을 건조한 후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이랑 너비는 80~90cm, 포기 간격은 20~30cm 정도로 심는 것이 적절하다.또한 감자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두둑을 높게 만들고 배수로를 확보해 과습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초기 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닐 멀칭을 활용하면 지온 상승과 잡초 억제에 도움이 된다.생육 초기에는 싹이 올라온 뒤 2~3주 후 1차 북주기를 실시해 뿌리 발달을 돕고 병해충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봄철에는 역병과 진딧물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 재배 감자는 초기 관리가 생산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목”이라며 “적기 파종과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감자 생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수량 증대 및 고품질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 지도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 상시 운영
충남도는 올해도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및 안전한 지하수자원 관리를 위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방치공은 지하수 개발 이용 후 사용이 중단됐음에도 적절한 폐공 처리 없이 남겨진 관정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장기간 방치된 시설이다.이 같은 방치공은 외부 오염물질이 지하수층으로 직접 유입되는 통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체계적인 정비가 요구된다.신고 대상은 크기 용도 구분 없이 방치 또는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다.단, 소유자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명확한 경우는 포상 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신고자에게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도는 신고포상제 운영과 함께 시군 합동 점검, 이력 관리 강화, 정비 실적 관리 등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되면 복원이 어려운 소중한 자원”이라며 “도민들의 작은 관심이 깨끗한 지하수 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산시, 지역산업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산업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기업 지원책으로 관내 석유화학 및 관련 전 후방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 4300만원이 투입돼 맞춤형 기업지원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총 2개 분야 20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맞춤형 기업지원 분야로 기업 시제품 제작과 첨단 기술 지도, 산업전환 및 신사업 추진 시 관련 인증 취득 등 12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분야로 산업현장 기반 기술, 안전, 연구개발, 직무 전문 등에 대한 교육 등 8종의 교육이 지원된다.사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실정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 기업들이 재도약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책과 건강을 한 번에 송악도서관, 어르신 독서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는 어르신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립송악도서관에서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1 2차로 나눠 ‘치매 예방을 위한 예술케어’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한다.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인지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인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이어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책과 이야기가 스며든 공간 ‘어반스케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총 15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하며 관내 도서관과 책방 등 총 13곳을 방문해 책과 공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이다.또한 6월 20일에는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를 주제로 한 영양제 특강이 열린다.이번 강연은 염혜진 약사가 진행하며 영양제 복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궁금해하는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 문화유산, 국가 보물 지정
충남도가 간직해온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잇달아 지정됐다.도는 국가유산청이 ‘유효걸 초상 및 궤’와 ‘윤증 초상, 영당기적’을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인조 2년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신 유효걸을 17세기 당시 전형적인 양식으로 그린 것이며 초상을 보관하는 궤가 함께 전해져 사료적 가치가 높다.현재 천안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도는 지난 2020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미 보물로 지정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장의 윤증 초상 일괄에는 19세기 당대 최고의 화가 이한철의 작품인 윤증 초상 이모본과 당대 최고의 화가를 초빙해 초상화를 다시 제작한 내력을 정리한 영당기적이 추가로 지정 예고됐다.아울러 도는 도 유형문화유산 6건을 지정 고시했다.홍성 용봉사와 서산 부석사에 봉안된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과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은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으로 미루어볼 때 17세기 후반의 불상으로 추정되는데, 두 불상은 ‘계주’라는 조각승에 의해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계주는 당시 충남 지역에서 활약한 조각승으로 확인되고 있어 도는 두 불상이 조선 후기 충남 지역의 불교 미술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판단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이와 함께 공주 마곡사가 소장하고 있는 당대 이름난 선사들의 진영도 지정했다.‘금파당 묘화’, ‘홍계당 영일’, ‘인월당 지행’의 진영은 19세기 중엽 충청도를 대표하는 화승 ‘춘담 봉은’이 그린 것으로 세 선사는 마곡사의 사세를 확장하고 유지하는 데 크게 공헌한 인물들이다.진영으로서는 드물게 삼대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미술사적 가치로 높게 평가됐다.‘서산당 휴정’, ‘사명당 유정’, ‘기허당 영규’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며 큰 공을 세웠는데, 그들의 충의와 업적이 19세기 조선 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돼 진영이 그려졌다.삼대사의 진영 제작에도 춘담 봉은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 또한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 예고된 보물 2건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관보 고시를 통해 보물로 최종 확정되며 도 유형문화유산 6건은 도보 고시를 통해 지정 확정된다. -
조유건 아동 가족, 자녀 다섯돌 기념 아산시 온양6동에 후원 물품 전달
조유건 아동 가족이 자녀의 다섯돌을 맞아 지난 9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유건 군의 가족은 첫돌부터 매년 생일마다 지팡이, 라면, 갑 티슈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올해는 식품 수급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두유를 기부했다.유건 군의 부모는 "아이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시작한 나눔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이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범영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유건 군의 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유건 아동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순주 온양6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아이와 함께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후원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제19회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 개최
당진시는 10일 면천면 일원에서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 재현 행사를 지역 주민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은 107년 전인 1919년 3월 10일 당시 16세였던 면천공립보통학교 4학년 원용은이 3.1운동을 목격하고 당진으로 내려와 동급생 박창신, 4학년 급장 이종원을 비롯한 학생들과 함께 면천면 동문 밖 저수지에서부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면천공립보통학교 교문까지 행진한 사건으로 광주학생항일운동보다 10년이나 앞선 학생 주도의 독립운동이었다.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됐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은 서울의 3 1 독립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해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독립운동사에 선구적 의미가 있다.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0일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올해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3.10학생독립만세운동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했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일제에 당당히 맞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아산시 '깨 깔 산 멋3.0', 시민 안전 중심 도시관리로 진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아산시가 추진하는 ‘깨 깔 산 멋 3.0’사업이 도시 미관 정비를 넘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관리 정책으로 확장되고 있다.겨울 동안 훼손된 도시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 생활공간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아산시는 올해 봄 도시 전역의 환경 정비와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읍면동 대청소부터 불법 광고물 정비, 공원 도로 환경 개선,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안전 점검까지 행정 전반이 참여하는 종합 관리 체계로 추진되고 있다.도시 곳곳 ‘봄맞이 정비’생활공간 중심 환경관리 강화 도시 환경 정비는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겨울철 제설 작업 이후 도로와 교차로 보도 경계석 등에 남은 제설 잔재물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과 훼손 현수막, 낙하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된다.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이 이어지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공원과 녹지 공간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신정호 지방정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서는 배수로 정비와 노후 시설물 보수, 조경 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광덕산과 봉수산 등 주요 산에서는 등산로 환경 정비와 안내시설 점검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도시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도 병행된다.육교와 터널, 지하보차도 등 도로 구조물에 대한 보수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안전표지판 정비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작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도시 안전관리 범위 확대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옹벽이나 사면, 급경사지 등에서 균열과 침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작은 균열이나 구조적 이상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아산시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옹벽과 급경사지, 저수지, 건설 현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보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도시의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산업단지 기반 시설과 공사 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균열과 침하, 낙석 위험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보건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어지고 있다.종합사회복지관과 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시설과 건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농업 분야에서도 축산시설과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가축분뇨 저장시설과 액비 저장조의 균열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저감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 민박 등 농촌 관광시설의 안전과 위생 상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이처럼 아산시 ‘깨 깔 산 멋 3.0’은 도시 관리의 방향을 단순한 환경 정비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관리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깨끗한 거리와 정돈된 도시 풍경을 유지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도시관리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깨 깔 산 멋 3.0’은 우리 시만의 독창적인 도시환경 정비 슬로건으로 단순 청소 위주의 행정에서 종합적인 도시환경 정비 체계를 확립하며 우리 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농업용 미생물 활용 교육…농업기술전문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6년 농업기술전문교육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토양 미생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 실천과 안정적인 작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토양 미생물의 생태와 기능, 미생물의 작물 생장 촉진 효과, 병해충 억제 기능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미생물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미생물이 유기물 분해를 통해 작물 생육을 돕고 토양 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원리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소개해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또한 교육과 함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해 미생물 배양과 공급 과정을 직접 살펴보게 하는 등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미생물 활용은 토양 건강 회복과 작물 생육 개선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농업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용 중심 농업기술 교육과 현장 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영농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미생물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군, 씨름 훈련 유치로 '지역상권·경기력' 모두 잡았다!
태안군이 소규모 예산을 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장운동경기부의 경기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으며 스포츠 마케팅 우수 지자체로 급부상 중이다.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씨름 전지훈련팀 유치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내에 5일 이상 체류하는 씨름단에 사용한 숙박비ㆍ식비의 20%를 지원하는 시책으로 1천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대성공을 거뒀다.이번 사업을 통해 총 10개 팀, 155명의 선수단이 태안을 방문했으며 각 팀이 인센티브 한도를 채우기 위해 제출한 관내 영수증 금액만 총 5303만 원에 달해 예산 대비 5배 이상의 폭발적 경제효과를 입증했다.지원 한도를 채우기 위한 최소 증빙만 제출된 점을 감안하면 선수단의 실제 관내 소비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산되며, 방문팀 중 5개 팀이 태안을 처음 찾은 신규 팀으로 새로운 훈련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가다.아울러 군은 동계 전지훈련 시 약 600만 원을 지출하던 태안군청 씨름단의 예산을 관내 소비로 돌리고, 안방에서 10개 팀과 교차 훈련을 진행해 생활 루틴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대회의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얻었다.특히 훈련에 참가한 10개 팀 전원이 설문조사에서 태안군 재방문 의향을 밝혀 100%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군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내년도 사업 규모를 확대해 동계 전지훈련의 명실상부한 메카로 도약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단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선수단의 훈련 여건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고무적인 성과”라며 “참가팀의 의견을 수렴해 태안군을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청 테니스단 남지성, ATP 챌린저 복식 우승 쾌거
당진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의 남지성 선수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푸네에서 열린 ATP CH75 PMR 마하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새해 힘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남지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패트릭 니클라스 살미넨과 짝을 이뤄 결승전에서 프루차 이사로 니키 칼리얀다 푸나차 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남지성 선수는 개인 통산 40번째 프로대회 복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앞서 베트남 챌린저 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우승은 단순한 국제대회 정상 등극을 넘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체육강시 당진의 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새해 초부터 전해진 연이은 국제대회 우승 소식으로 당진시 대표 선수단에 긍정적 기운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남지성 선수는 “새해 첫 국제대회들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당진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남지성 선수는 이번 대회 상금 300여만원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당진시 엘리트 꿈나무 선수단에 기부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남지성 선수의 개인 통산 40번째 우승은 당진시 체육의 자부심”이라며 “연이은 국제무대 우승 소식이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역동적이고 젊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당진시는 테니스, 배드민턴 등 실업팀의 활약을 바탕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체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의료 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 강화
충남도가 오는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최일선 현장 실무자인 읍면동장의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에 나섰다.도는 1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15개 시군 읍면동장과 통합돌봄 실무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시행 관련, 읍면동장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역량을 높여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을 방지함과 동시에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통합돌봄의 시행과 읍면동의 역할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의 이해 사례 중심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방법 등을 통해 실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밀착형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지원계획 수립’및 읍면동장이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총괄하는 리더로서의 책임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료 요양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병원이 아니라, 거주하는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읍면동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가장 먼저 만나는 창구이자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현장”이라며 “서비스 연계를 넘어 민관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해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주민수익 창출 기반 마련'
충남 서산시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 확산하기 위해 주민수익 창출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마을 소유의 건물 및 토지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산시는 올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마을회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5200만원이 투입된다.고북면 정자1리, 대산읍 운산4리, 음암면 도당1리, 팔봉면 진장3리는 30 의 태양광발전 설비가, 부석면 마룡리, 인지면 애정1리는 20 의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된다.각 마을회는 설치 비용의 30%를 자부담하며 발전 수익은 주민복지 증진 등에 활용된다.시는 이번 사업이 발전 수익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은 물론, 마을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