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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27일 “납세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인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지방소득세 합동 도움센터’를 오는 5월 1일부터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청 지하 1층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 민원인이 세무서와 구청 중 한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서는 직원들이 신고 절차를 돕기로 했으며 그 외 방문자에 대해서는 전자신고 및 직접 신고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전자신고를 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간편하게 연계 신고할 수 있다.
이밖에 남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 한해서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한 신고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자가 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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