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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협의회가 코로나19로 마을회관, 경로당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18일 소정면사무소에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정면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소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김장김치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가정 당 15㎏씩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소정면은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해 긴급복지혜택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발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운 생활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지난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준데 이어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열무김치 지원 사업을 진행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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