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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우리지역 명소, 우리 손으로’를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부강면 바르게살기 위원 15명은 돌풍으로 쓰러진 20m 높이의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제초작업, 노면 정리를 실시하는 등 등산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축제·행사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들이 다소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명소를 정비하고자 실시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년 전부터 매년 부강약수 재건 노력과 더불어 부강약수에서 시작해서 애기바위를 거쳐 노고산성으로 이어지는 세종시의 명소 중의 하나인 노고산 노고봉 정리를 실시해 왔다.
오남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부강면에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시민들이 즐겨 찾을만한 명소가 많다”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명소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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