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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울산의 지역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선다.
울산시는 5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제1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고 지자체, 교육계, 언론계, 의료계 등 25개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 30명이 모여 저출산 극복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캠페인 진행 단체 릴레이 영상 제작 국민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며 ‘제3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의 성공운영을 위한 의견도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직면한 저출산 문제는 늦어지는 취업·결혼, 신혼부부 주거비와 육아 문제 등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가 종합적으로 발현된 결과인 만큼, 하나의 기관이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들의 협업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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