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30여 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는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만찬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3층 귀빈실에서 최민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지난해 하반기 정년퇴직과 이달 퇴직하는 공무원으로 총 4명이다.
만찬행사는 장기간 재직한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행사는 공적패와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직 공무원의 가족을 비롯해 실국장, 후배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의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퇴직공무원의 가족에게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민호 시장은 “장기간 몸담아온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퇴직공무원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랜시간 함께해온 가족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