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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일 공공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79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한 노하우와 방법 등을 알려주는 업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 53개소에서 공공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복지행정 업무, 시설 안내 등을 담당한다.
광산구는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등과 연계해 직무 이해와 안전보건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직장 내 갈등 대처 방법, 스트레스 관리,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 노동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유형별 직업능력평가 평가를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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