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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2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금품·향응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준수, 권한 남용 금지, 행동강령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서약이 진행됐다.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의 모범이 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청렴교육도 이뤄졌다.
광산구의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준수 등을 중점 교육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간부공무원의 노력과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광산구 전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메시지 전송,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청렴홍보물 제작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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