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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생활체육 수요대비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2023년 민간체육시설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체육시설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 기업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울산시 소재 실외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체육시설의 개보수 비용, 관리용 장비·비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며 1개 기관당 최대 지원한도는 1억원이다.
지원을 받은 시설은 2년 이상 주민에게 개방하고 보조금 지원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대학, 기업은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학,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개방시설물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높은 시민의식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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