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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18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지구탐방안내센터에서 민·관·학 합동 ‘구강 건강 캠페인’을 연다.
광주시와 광주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여자대학교와 함께 하는 이날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법과 잇솔질 교육 충치 검사 구강용품 배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홍보 등이 진행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구강 진료사업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 보건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구강건강관리 캠페인 학교구강보건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운영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치아관리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이용해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관리하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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