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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3일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와 봉산동 신구교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이택구 부시장과 민·관 합동점검반은 시청역사와 신구교를 찾아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사항 조치 결과 등을 확인했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각 부처와 지자체가 건축시설, 생활과 여가, 환경과 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에 대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안전 점검을 총괄 지휘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집중 안전점검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최우선의 과제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아무리 완벽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딘가 흠이 생긴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시민 등이 합동으로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조치하는 활동으로 매년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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