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동, 주민이 만드는 마을의 행복한 변화

폭우, 폭염, 미세먼지 걱정 뚝…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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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가동, 주민이 만드는 마을의 행복한 변화



[PEDIEN] 신가동 통장단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기존 버스 정류장의 개념을 최첨단식으로 바꾼 것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 측정 시스템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에어컨과 겨울에는 따뜻한 의자를 제공한다.

이에 신가동 통장단은 폭염·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 대상 수요조사와 서명운동 및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지난 2년여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노후된 신가주공아파트와 신창동 우체국 버스 정류장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유현미 단장은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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