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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을을 맞은 부산의 바다, 산, 강 곳곳에서 매주 흥겨움으로 들썩할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10월, 부산시와 구·군에서 준비한 10개의 축제가 부산의 곳곳에서 매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지역축제를 골라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부산시가 주최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삼락생태공원에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9월 11일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구·군에서는 내일 중구 부산자갈치축제를 시작으로 9개의 자치구 주최의 다양한 콘텐츠의 지역축제가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축제들은 부산시가 선정한 우수축제인 만큼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축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영상으로 개막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을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가 매주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이들 오셔서 흥겨운 축제의 장에서 부산의 가을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는 세계적 축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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