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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11월10일까지 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이 방문해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실시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원 차단 및 피난로상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간다.
또 수능시험 당일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오작동에 대비해 소방안전관리자 등 현장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 방재실에 근무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불량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처리하고 시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11월14일까지 완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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