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 미국 환경자원협회 국제숙련도‘우수기관’선정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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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미국 환경자원협회 국제숙련도‘우수기관’선정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8년 연속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세계적인 국제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에 전 세계 많은 분석기관이 참여하며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는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17개 항목 수질 분야는 총유기탄소, 페놀류, 중금속 등 21개 항목 토양 분야는 벤조피렌, 중금속 등 12개 항목, 총 50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재차 확인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분야 분석역량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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