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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서구는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원재활용 홍보자료 전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전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자원순환행정 유공자 표창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 28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서구플리마켓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AR·VR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등 자원순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과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을 위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운영한 결과, 음식쓰레기 발생량이 평균 80% 감소하며 직장 내 건강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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