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시행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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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활동을 오는 5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온실△소상공인이며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단체보험의 경우에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별보험은 현대해상 등 민영보험사를 통해, 단체보험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극한 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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