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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여성·아이 커뮤니티 거점 공간인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육아와 가사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 보유 여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선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마케팅 기초 △콘텐츠 기획 및 작성 △누리소통망 카드뉴스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과 개인 맞춤 색상 진단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활동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목표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0일부터 가능하며 웹자보 등에 게재된 정보무늬에 접속하거나 센터에 전화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경력 보유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모아행복센터는 친환경 매트와 장난감으로 새로 단장한 실내놀이터 ‘점프점프’를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여성취업도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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