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제11기 지사협 대표·실무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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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제11기 지사협 대표·실무협의체 출범



[PEDIEN] 광주 광산구는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대표·실무협의체가 출범, 지난 1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기존 22명 위원과 신규 위촉한 위원 3명, 당연직 위원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는 공공위원 5명과 31명 위원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지사협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등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실무협의체는 지사협 운영의 필수 실무를 도맡는다.

제11기 대표·실무협의체는 이날부터 2027년 9월까지 활동한다.

박정연 광산구 제11기 지사협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민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촘촘한 복지,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사회안전망을 목표로 행정과 민간의 힘을 모으는 고리가 되겠다”며 “소외와 고립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박정연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제11기 지사협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광산구 복지 체계를 더욱 크게,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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