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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월드투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7월 태국 방콕에서 시작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는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를 거쳐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약 4개월간 이어진 이번 투어에서 한소희는 1만 5천여 명의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마지막 팬미팅은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코너와 깜짝 이벤트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과 함께 각 도시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게임과 댄스 커버 무대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들은 메시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로 한소희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 내내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화답했다. 한소희는 팬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어를 마친 한소희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제가 계속 연기하고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한소희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프로젝트 Y'와 '인턴' 출연을 확정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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