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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연대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각 복지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한 발자취를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참여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 관리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어려움을 되짚어보고 내년도 개선 방향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꿈디자이너'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들과 함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주민, 후원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 종사자와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4개 복지관이 나눔 확산과 연대 확장의 거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관들의 연대 활동은 광산구가 더욱 따뜻하고 단단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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