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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서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와 가족,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213명의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전 행사에서는 6·25전쟁 무공 훈장 전수를 비롯하여 공중위생 봉사, 전통시장 활성화, 청소년 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87명의 구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오후 행사에서는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구정 발전, 도시재생, 탄소중립 실천 등 정책 실천 및 재난 안전 분야에서 활약한 126명의 구민이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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