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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3천여 구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
성북구가 13일, 구민 3천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와 염화칼슘 잔재를 말끔히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학교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우리동네청결단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참여자들은 뒷골목의 쓰레기 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11대의 물청소 차량과 분진 흡입 차량이 동원돼 도로 곳곳에 남아있던 염화칼슘 잔재와 찌든 때를 깨끗하게 씻어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청소 현장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쾌적한 동네 조성과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성북구는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 청년봉사회와 햄버거 오찬…진솔한 소통의 시간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3월 11일, 청년봉사회 회장단 24명과 햄버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송파구는 각 동별로 청년봉사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238명의 청년이 26개 동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봉사회의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청년회장들은 청년층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 생활 인프라 개선,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잠실본동 손철현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청년봉사회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업인 보호관찰소 무도실무관 외에도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며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정2동 윤지수 회장은 송파구의 청년 인구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마천2동 김미경 회장은 결혼이민자 봉사단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송파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2~30대 결혼이민자로 봉사단을 구성해 1일 카페 수익금으로 쌀을 기부하고 김치를 담가 나누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서 구청장은 청년봉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파구 청년봉사회는 자발적인 참여가 잘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송파구는 청년봉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장지동에 청년센터를 건립하고, 향후 방이동 권역에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
성북구, 찾아가는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 운영
서울 성북구가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이의신청 기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사진은 AI로 제작한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 현장 이미지 서울 성북구가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이의신청 기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감동 지가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감동'은 '감정평가사'와 '동행'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단순한 줄임말을 넘어 '선제적 서비스를 통해 구민에게 감동을 안긴다'는 서비스명이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서면 유선 상담의 한계를 넘어 2025년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맞춤 상담이다.'감동 지가상담 서비스'는 성북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의견제출 기간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지가조사 담당 공무원 4인과 감정평가사 6인으로 구성된 6개 조 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상담반은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토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 접수부터 전문 상담, 결과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현장에서 토지특성 확인 및 지가 산정 기준 설명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성 검토 개발지역 공시지가와 보상 평가의 관계 등 전문적인 사항까지 직접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공한다.성북구는 이를 통해 공시지가 이해도 향상 및 구정 신뢰성 제고 구민 편의 만족도 증대,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 행정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지가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감동 지가상담 서비스'신청과 문의는 전화, 방문으로 접수한다.신청 후 담당자가 연락해 희망 일자, 시간, 장소를 협의해 진행한다. -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가족 위한 `한식 성묘` 이동 지원 서비스 개시
서울시설공단은 한식을 맞아 장애인 가족의 성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성묘지원 버스를 운영한다.나들이 동행버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서비스로, 명절 성묘 지원과 서울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된다.성묘지원 버스는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의 수도권 내 장사시설 방문을 지원한다.차량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소형 특장버스 3대로,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6석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이용 요금은 8천 원이며, 신청은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한식 성묘는 가족이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들도 불편함 없이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시민들이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중학생 국제 대면 교류 '두 배' 확대…'진짜' 글로벌 인재 육성
서울 동대문구가 중학생들의 국제 교류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닌, 외국 또래 학생들과 함께 부딪히며 배우는 '진짜 수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동대문구는 '2026 국제대면교류 프로그램'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관내 중학교들이 해외 자매학교 또는 협력학교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이 언어, 문화,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국제대면교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이뤄졌다. 지난해 동대문구는 5개 중학교에 총 1억원을 지원, 학생들의 국제 교류를 지원했다. 참여 학교들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 학교들과 교류하며 현지 학교 방문, 문화 체험, 스포츠 친선 경기, 발표 활동 등을 진행,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실제로 동대문구가 지난해 4개월간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차담회에서, 국제 대면 교류 지원은 고교 석식비, 학교 운동부 지원과 더불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이에 동대문구는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을 170억원으로 늘리면서, 국제 대면 교류 지원 예산 또한 전년 대비 두 배인 2억원으로 확대했다. '해외를 다녀왔다'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생활을 공유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더 큰 성장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책상 앞 영어 공부보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는 국제 교류 경험이 더 큰 배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역시 국제공동수업 참여 학교 간 대면 교류 지원을 통해 세계 시민 의식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동대문구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해외여행 기회 확대가 아닌, 교실 밖에서 세계를 배우는 '진짜 수업'의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
서울시, 성북·광진 모아타운·모아주택 확정
서울시는 12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59-43 일대 모아타운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통과시켰다.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를 통해 총 364세대가 공급된다.사업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으로, 층수 및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지하3층, 지상22층으로 A-1구역 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7.8%에 달하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비정형 도로와 가파른 경사로 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관리계획 확정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차량·보행 통행을 위해 사업지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 양측보도 설치 및 경사지의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변경하며, 사업지 북측 마을버스 정류장도 사업지 내로 이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한다.주요 도로 폭도 확장된다. 아리랑로5길 8~12m의 도로에서 12~15m로, 아리랑로5다길 4~8m의 도로에서 8~12m로 넓어진다.아리랑로5길 변에는 저층부 연도형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커뮤니티가로를 활성화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을 확보하고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며, 이에 주변 지역들의 모아주택 사업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총 727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용도지역은 제2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임대 포함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한다.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 학교변 뚝섬로64길 구간은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연접하고 있는 주변 사업과의 보행 및 차량 동선 연계한 도로계획을 수립하였다.저층부에는 연도형 상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해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 일상 편의·주민교류·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한층 제고되었으며, 주변 저층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자, 자양 일대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 심장사상충 감염 확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감염병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야생너구리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을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로, 기생충 분야 국제학술지인 Parasitology*에 게재되었다.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도심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탁하고 있다.파라사이톨로지 게재 논문명: Epidemiological survey of Dirofilaria immitis and its Wolbachia endosymbiont in wild raccoon dogs in Seoul, Korea, with emphasis on lung tissue-based detection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감염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 서울의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되면서 야생 너구리와 반려동물의 생활권이 가까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생 너구리에서 개심장사상충과 공생세균 ‘볼바키아’를 함께 분석해 감염 생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야생 너구리에서 확인된 볼바키아는 개심장사상충과 연관된 계통으로 확인돼 개심장사상충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바키아는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생세균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성찬·유원기 교수는 도심 야생동물도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심장사상충 공생 체계와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동물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를 통한 전파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①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②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안전 관리, ③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한강공원, 서울시-KORA 협력으로 '쓰레기 걱정 없는 공원'으로
서울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12일, 미래한강본부는 KORA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는 목표에서 시작됐다. 협약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이명환 KORA 이사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한강공원 전역에 재활용 분리배출함 280여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페트병, 캔, 플라스틱류 등 6개 품목으로 분리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폐기물 수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력은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미래한강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발생하는 한강공원 내 혼합쓰레기 발생량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레기 발생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는 신속한 분리수거 체계를 가동하여 쾌적한 한강공원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박진영 본부장은 “KORA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공원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정책·판로·강연 한 자리에…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사전등록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첫 소상공인 종합박람회로 금융·판로·교육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총망라한 체험형 행사다.이번 박람회는 ‘Feel the Growth, See the Change’를 주제로 소상공인이 정책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사업에 필요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는 그동안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소상공인은 정책 정보를 충분히 알지 못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단 조사*에서도 소상공인의 62.3%가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라고 응답한 바 있다.박람회는 ①금융·경영 상담을 제공하는 ‘성장 보탬관’ ②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매출 보탬관’ ③전문가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량 보탬관’ ④서울시 및 유관기관 정책을 소개하는 ‘정보 보탬관’ 등 4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서울시와 재단의 종합상담, 대형 유통사 입점 상담,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솔루션 체험, 소상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심통장,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등 서울시와 재단의 금융 및 경영지원 상담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29cm, 무신사 등 대형 유통사 입점 상담,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서비스 체험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과 판로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약 70여 우수 소상공인이 참여해 F&B, 뷰티·패션, 라이프 서비스 제품 등을 선보이며,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는 친환경 푸드트럭 존도 운영된다.고명환 작가, 김경일 교수, 최은수 대표 등 전문가 강연과 함께 세무, AI, 브랜딩 등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에 바로 적용하는 실전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pay+ △서울배달+땡겨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1인 소규모 점포 안심경광등 지원사업 등 서울시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25개 자치구, 재단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3월 26일 오전에는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전국 대학생 111개 팀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발표심사 후 총 5개 팀을 선정해 현장 시상도 진행한다.아울러 행사 기간 ‘서울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0개 중·소상공인의 상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서울 랜드마크 블록, 서울 맛 소스 등 다양한 서울굿즈가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현장에서 모바일 QR 투표에 참여해 굿즈샵에서 판매될 서울굿즈를 직접 선정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 결과를 합산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시상과 함께 융자·컨설팅·판로 지원, 서울 공식 굿즈샵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서울시는 3월 25일까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소상공인뿐 아니라 창업과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사전등록 참여자는 행사 당일 대기 없이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사전등록 선착순 3,000명에 한해 10,000원 구매 시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2조 7천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디지털 역량 레벨업 1000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 확실한 해법을 얻어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돌봄SOS로 '아프기 전' 예방…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이유
동대문구가 돌봄SOS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를 키우지 않는 생활 복지'로 변화를 꾀한다.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신청하면 15개 동주민센터의 돌봄매니저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핀다. 혈압 측정부터 시작해 시력, 청력, 거동 상태, 최근 낙상 여부까지 확인하여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는 서울시가 올해부터 본격화한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동대문구는 한발 더 나아가 '아프고 난 뒤'보다 '아프기 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돌봄매니저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낙상 위험이 큰 어르신에게는 누워서 할 수 있는 하지근력운동과 생활 속 예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욕실, 계단, 조명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여 필요한 경우 안전 손잡이 설치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촘촘한 지원을 제공한다.돌봄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후에도 가정을 다시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필요하면 방문 간호사나 보건소, 중장기 돌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지난 1월, 서울시는 돌봄SOS 서비스별 이용 상한을 없애고 개인별 총한도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동대문구는 이에 발맞춰 지난 5월 운동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 운동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이필형 구청장은 “초고령사회일수록 돌봄은 사고 뒤 수습보다 위험을 먼저 발견하고 막는 일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살던 곳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밥 한 끼, 병원 한 번의 문제가 아니라 넘어지기 전 붙잡고 아프기 전 살피는 일. 동대문구 돌봄SOS가 지향하는 가치는 '예방'에 있다. -
서대문구, '2026 내품애 아카데미' 본격 운영…반려문화 선도
서대문구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2026 내품애 아카데미'를 이달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서대문 내품애센터에서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13일 서대문구는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내품애 아카데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입양 후 교육, 반려견·반려묘 양육 관리 세미나, 펫로스 무지개 모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원데이 산책 교실, 어질리티 체험 교육, 내품애 문화 교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예뻐질개 건강하개'도 준비되어 있다.여름에는 시원한 '멍 바캉스 - 물 적응 교육'이, 겨울에는 '멍 다이어트 체중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려견 보호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열려 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품애 아카데미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내품애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동대문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만든다…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확대
동대문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결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안전 점검은 물론 가정 양육 지원까지 아우르는 방식이다. 지난해 교육, 보육, 양육 지원 프로그램은 총 1만 6592회 운영되었고, 참여 인원은 14만 8683명에 달했다.특히 어린이집 교직원 2926명이 관련 교육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2009년 문을 연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육아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가정을 위한 지원도 눈에 띈다. 장난감 대여소를 답십리, 제기, 휘경 3곳에서 운영, 연회비를 내면 장난감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꿈자람공동육아방도 확대, 2023년에는 '우주와 미래'를 주제로 한 청량리점을 개관, 코딩 로봇 체험 등 새로운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를 대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8개 기관으로 늘렸다. 시간당 2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다.아빠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생후 3개월부터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1대1 육아 컨설팅을 제공, 놀이 지도, 대화법, 성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난감 병원, 유아차 소독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사도 꾸준히 진행한다.어린이집 안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지난해 어린이집 64곳을 대상으로 193건의 안전 진단과 경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어린이집만 늘린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을 함께 살피는 촘촘한 지원으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배움도 AI 시대…동대문구,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흐름 잇는다
동대문구가 평생학습 분야에서 'AI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지난해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형 사업에 참여했던 동대문구는 올해 교육부가 선정한 '디지털 인공지능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에도 선정됐다. AI 공존도시를 선포한 동대문구가 주민들의 배움 방식 혁신에 나선 것이다.동대문구는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특성화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에는 지역특화형과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형 두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2023년과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또한 동대문구의 평생학습 역량을 입증한다.지난해 동대문구는 서울시립대, 경희사이버대와 손잡고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를 낯선 기술이 아닌, 생활 속 배움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 4개 자치구 컨소시엄에서 대학 연계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을 주도했다.올해는 서대문, 용산, 강북구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2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대문구가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이유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 시대일수록 배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 디지털이 낯선 주민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구는 동대문구만의 AI 디지털 전환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교육부 선정은 '배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게 하겠다'는 동대문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
서대문구,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정…'안전 사각지대' 해소
서대문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조례'가 그것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대문구는 유일하게 산업재해 예방 관련 조례가 없었다.이에 윤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서대문구 사업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 셈이다.조례에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모범 사례 발굴 및 홍보 등 구체적인 예방 사업 내용이 담겼다. 특히 사업 추진 시 성별, 연령, 장애 등 노동자의 특성과 산업 분야를 적극 고려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사각지대 없는 산업재해 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윤유현 의원은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대문구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윤 의원은 남가좌 1 2동, 북가좌 1 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제9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9대 전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롯데호텔에서 총무, 경리, 관리 업무를 22년간 담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