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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시장 상인 온라인 판매 지원…라이브 커머스 교육 실시
서울 중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목표로, 10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취지다.교육 내용은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 걸친 실전 노하우 전수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첫 교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개설 및 상품 등록 등 전자상거래 운영 기초를 다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방송 장비 구성 및 활용법을 익히며 실전 방송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했다.향후 교육에서는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 판매 전략, AI 활용 방송 스크립트 작성, 실제 라이브 방송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는 쇼호스트 서승연 씨가 강사로 나선다. 3천 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용 꿀팁을 전수할 계획이다.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삼익패션타운 상인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 도전 후 팔로워 증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당시 교육이 온라인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3개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보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인들이 온라인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습 중심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방침이다. -
성북구,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 발표…지역-대학 상생 발판 마련
성북구가 지역 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구는 지난 3월 10일, '지역과 대학의 연결로 미래를 여는, 대학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종합계획은 2025년 '지역 대학 상생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학도시로서의 성북구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이다.계획은 크게 4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협력 거버넌스 구축, 미래역량 증진 및 산업구조 강화, 동반성장 오픈캠퍼스 운영, 그리고 복지 문화생활 공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16개의 추진 과제와 40여 개의 세부 사업이 구체화될 예정이다.성북구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7개의 4년제 종합대학이 위치한,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자치구다. 약 7만 명의 대학생이 거주하며, 특히 동선동과 안암동은 청년 비율이 50%에 달하는 청년 밀집 지역이다.이러한 특성을 살려, 성북구는 대학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협력 거버넌스와 대학 협력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대학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가 가진 인프라와 대학의 역량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와 대학이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성북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대학도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중구,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 지원…최대 21만원
서울 중구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나섰다. 2026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쓰레기 처리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세대다. 1월 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중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구매 금액의 30%이며,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의 가정용 감량기다. 품질과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가정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 부담을 덜고, 구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쓰레기 감량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신청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전 문의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세대당 1대만 지원되며, 2년 이상 의무 사용해야 한다. 의무 사용 기간 내 처분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구는 지역 간 균형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동별 세대수 비율에 따라 지원 수량을 사전 배정했다. 대상자 선정 시에는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가 많고, 중구 거주 기간이 긴 세대를 우선한다.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음식물 분쇄 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강서구 '생활민원기동대' 확대 운영…주민 만족도 99% 달성
서울 강서구가 주민 만족도 99%에 달하는 '생활민원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생활민원기동대는 고령자, 장애인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다. 전구, 형광등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전기 작업부터 수도꼭지 교체, 하수구 뚫기 등 설비 관련 문제까지 지원한다.못 박기, 방충망 보수, 실리콘 작업 등 소소한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해결해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이다. 이들에게는 회당 최대 5만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강서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제공 횟수를 연 3회에서 연 4회로 늘렸다. 복지시설 지원도 강화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어르신 사랑방 등 136개소에 대해 시설당 연 10만원 이내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88개소에서 크게 확대된 규모다.지난해 생활민원기동대는 1531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2794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1%는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신청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콜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동대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1인 가구를 포함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혁신 잘하는 강서구,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 행안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서 우수 등급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번 수상은 'AI 강서'비전 구현과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한 결과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혁신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AI 대전환 기반 마련 강화 등 10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구는 지난해 AI 특화도시를 위한 기본계획 'AI 강서'를 수립했다.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행정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AI 행정혁신 추진단, 연구모임, 자문단 등이 도출한 결과물로 전국 우수사례를 강서구 여건에 맞게 접목했다.또 구는 AI 행정을 주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하며 '생활밀착형 AI'를 구현했다.재활용품 수거와 야간 순찰을 수행하는 AI 자율주행 로봇이 마곡하늬공원을 오가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AI 상권분석 및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아울러 '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CCTV 영상을 1분 내 분석 추적해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한다.대표혁신 과제 지표에서 어르신을 '보호 대상에서 보호 주체'로 인식을 전환하는 강서형 시니어 맞춤 일자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 최초로 발족한 '강서공항서포터즈'를 통해 어르신 140명이 공항 안전을 책임졌으며 교사 경력을 활용한 '늘봄학교지원단'은 어린이 등 하교 지원과 생활지도로 교육 안전망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어르신이 직접 만드는 한식뷔페 '한술두찬'은 김포공항 2호점을 개소했다.또 시니어 카페 '한담카페'4개소와 뜨개질 공방 '한올공방'은 어르신이 직접 제작 판매에 참여하며 어르신을 사회 중심축으로 보는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행정 효율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업무 다이어트'공모를 통해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AI 업무지원 플랫폼을 도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왔다.또 '종이없는사무실'을 구축해 불필요한 행정 관행을 정비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문의는 강서구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
신촌 일대 '쓰레기 다이어트' 작전…서대문구, 경찰과 합동 캠페인
서대문구가 신촌에서 서대문경찰서와 손잡고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비,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서다.지난 11일 저녁, 신촌 명물거리와 연세로 일대는 30여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신촌자율방범대원, 경찰, 구청 직원들이 함께 1.3km 구간을 누비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분리수거를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파봉 작업'. 현장에 버려진 종량제 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봉투 속에는 음식물 쓰레기는 물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과 비닐이 뒤섞여 있었다. 구는 이 같은 실태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혼합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서대문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 다국어 안내문도 준비했다. 영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문은 배출 시간과 장소 등 필수 정보를 담았다. 외국인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배출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다이어트를 통해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서대문구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폐기물 1인당 1봉투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동대문 ‘와락’, 4년 연속 교육청 우수 평가
서울 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도 서울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을 이어갔다.서울시교육청은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 성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현장 점검 이용자 만족도 예산 집행 결과로 총 세 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동대문 와락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동대문 와락은 지역 내 학교와 다양한 기관을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꿈빛교실'프로그램은 지역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회기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학교급별 전환기에 필요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 사업을 구성하고 고교학점제 캠프 등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4차 산업 및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센터 특화 사업을 3개 분야로 운영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동대문 와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점 사업인 신산업 및 창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메이커 기반 창의 체험 프로그램 'DDM메이커'미래 직업 탐색 프로그램 '미래잡기 인공지능 활용 창업 체험 프로그램 '나도 CEO'등으로 사업을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체험처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플랫폼으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km가 막은 강남길…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또 피켓 들고 "수인분당선 뚫어라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청량리역 광장과 이삭공원 일대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청량리와 왕십리를 잇는 선로는 불과 1km 남짓. 하지만 그 짧은 구간이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강남길을 틀어막고 있다는 게 동대문구의 판단이다.출근길 시민들 앞에 구청장이 직접 선 것도, 이 문제가 더는 행정 문서 안에만 머물 일이 아니라는 뜻을 드러내기 위해서였다.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이필형 구청장은 이미 지난해 8월 12일에도 청량리역 광장에서 같은 요구를 들고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그보다 앞선 2024년 10월에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단선 신설 촉구 서명운동과 캠페인이 네 차례 진행됐고 같은 달 남양주시와 업무협약도 맺었다.동대문구가 이번 시위를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끊어지지 않은 압박의 연장선으로 보는 이유다.왜 이 1km가 문제냐는 질문에 답은 단순하다.수인분당선은 2018년 12월 청량리역까지 연장됐지만,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단선 체계에 묶여 있다.그 결과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는 편도 기준 평일 9회, 주말 5회에 그친다.청량리역이 수도권 동북권의 핵심 환승 거점으로 커지고 있는데도, 강남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한 정거장 앞에서 병목에 걸려 있는 셈이다.동대문구가 이를 단순한 증편 민원이 아니라 '동북권 교통의 숨통을 틀어쥔 병목'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구는 손을 놓고 있지도 않았다.2021년 7월 이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뒤, 국가철도공단 사전 타당성 조사가 2024년 8월 마무리됐고 동대문구는 다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이 용역은 2025년 6월 준공됐고 같은 해 12월에는 수인분당선 2026년 기본계획 설계용역 예산도 국회에서 통과됐다.문제는 여기까지 왔는데도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없다는 점이다.그래서 동대문구는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거리로 나왔다.이필형 구청장은 이날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핵심 거점인 청량리역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은 우리 구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조속한 정상 추진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청량리역 광장에 다시 선 구청장의 피켓은 새 구호가 아니었다.이미 여러 차례 요구했고 협의했고 예산도 반영됐지만 아직 선로 하나 놓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되묻는 손팻말에 가까웠다.결국 동대문구가 이번 시위로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필요한 사업'이라는 말만 반복할 때는 지났고 이제는 실제로 움직여야 할 차례라는 것이다. -
동대문구, 다산시민대학 수강생 모집…4월부터 '다산의 삶' 강좌
동대문구가 2026년 상반기 동대문 다산시민대학 수강생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좌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동대문 다산시민대학은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다. 올해는 특히 다산의 삶의 여정을 주제로 더욱 심도 깊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의는 다산연구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장소는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이다.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시문학 탐구, 천주교 논란 등 그의 생애와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이론 강의로 구성됐다.수강 신청은 동대문구민 또는 동대문구 사업장 운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고뇌와 지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강좌가 구민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응암1동, 통장협의회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이 통장협의회와 손잡고 묵은 때 벗기기에 나섰다. 지난 9일, 응암1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이번 대청소는 응암1동과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진행했다. 도로변 골목길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빗물받이 주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꼼꼼하게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가 이루어졌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응암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겨울철에는 제설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생활 속 적극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인자 응암1동 통장협의회장은 "내 집 앞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깨끗해진 마을 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유경숙 응암1동장은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응암1동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응암1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은평구립도서관,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으로 책과 친해지기
은평구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독서 교육이 아니다. 도서관 이용 교육, 흥미진진한 그림책 동화 구연,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하나로 연결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스스로 책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다.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연령별 수준에 맞춰 세심하게 구성됐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도서관 예절과 이용 방법을 가르치고, 초등학생에게는 자료 검색, 청구기호 이해, 대출 및 반납 절차 등 도서관 활용법을 알려준다.뿐만 아니라,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 감정 표현과 배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도서를 활용한 독서 및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이 활동들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더욱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참여를 원하는 은평구 내 초등학교와 유아교육기관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단체 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휴관일, 주말,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내용은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불법촬영 시민 감시단 본격 운영…안전 도시 조성 박차
동대문구가 불법촬영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감시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여 여성 안전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명의 감시단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인근의 민간 개방 화장실 등 불법촬영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2025년에는 6명의 시민감시단이 713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점검한 바 있다.구는 시민 감시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범죄 유형 및 최신 사례, 탐지 장비 사용법, 현장 점검 절차 등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 감시단의 점검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민 참여 기반의 불법촬영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촬영 탐지 장비 7대를 추가 구매했다.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도 연중 상시 운영한다.관내 공공기관, 학교, 민간 개방 화장실 관리자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동대문구청 가족정책과에 연락하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구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불법촬영 예방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구는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 사업 및 시민 감시단 활동 강화를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불법촬영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은평구 자원봉사협의회, 정성 담은 도시락 나눔 봉사로 이웃에 온기 전달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구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해 도시락 제작을 돕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이날 자원봉사협의회는 만두 빚기와 빵 포장 등 도시락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꽃동네 도시락'은 조리 공간을 지원했으며 완성된 도시락은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됐다.송지연 은평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두를 빚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은평구 자원봉사협의회 -
동대문구, ‘빗물받이 지킴이’ 본격 활동…여름철 침수 대비
동대문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수해 걱정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 '2026년 빗물받이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8명의 '빗물받이 지킴이'는 7개 조로 나뉘어 약 8개월간 수해 예방과 악취 제거를 담당한다.이들은 빗물받이 현황을 파악하고 청소를 실시하며, 하수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우기 시에는 빗물 유입을 막는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주변에는 별도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빗물받이 내 쓰레기 투척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상습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주택가의 빗물받이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하여 기습적인 폭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빗물받이 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