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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초록키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이 핵심이다.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32개원을 선정, 2026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유치원당 200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초록키움터’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숲과 생태 자원을 교육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유아교육기관 주변 산책로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식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물을 이용한 요리 활동을 통해 녹색 식생활을 실천한다. 환경기념일과 연계한 놀이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진행, 환경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특히 2024년 개발된 충북형 ‘숲생태 프로그램’을 적용,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지원 컨설팅도 제공한다.
충북교육청은 만족도 조사와 결과 보고를 거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록키움터는 유아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홍 과장은 이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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