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주기, 경기도교육청 '노란 리본의 달' 시행

전 기관 추모, 학생 참여 교육…안전 가치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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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참사 12주기 맞아 4월 한 달 동안 ‘노란 리본의 달’ 시행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정하고, 희생자 추모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노란 리본의 달'은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은 이 기간 동안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0416 우체통'을 운영해 추모 글을 남기는 등 일상 속에서 추모 활동을 전개한다. 기관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를 게시하고, 공문서에 추모 문구를 삽입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희생자를 기린다.

특히, 4월 16일에는 전 기관이 추모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 활동도 진행된다. 각 학교는 4.16 교육자료를 활용한 계기 교육을 실시하고, 추모 편지 쓰기, 그림 그리기, 안전 글짓기 등 다양한 문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란 리본의 달'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추모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기관별 특색을 살린 추모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방식의 추모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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