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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6년 중·고등학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매년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근 독감 유행 시기가 앞당겨지고 유행 기간도 길어짐에 따라 학교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은 이른 10월 중순 주의보 발령 이후 다음 해 2월까지 이어지는 장기화 양상을 보인다. 특히 학교는 밀집 시설인 만큼 감염 확산에 취약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학령기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접종은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 학생들은 교육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학생 개별 접종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교 행정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건강 보호와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예방 중심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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