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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교육청은 30일,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지역 통학 환경의 특성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어린이 보행자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곧 추진될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우선 검토 사항을 공유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교 신설 및 폐교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절차 안내와 함께 관계기관 협력 필요 사항도 논의됐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 지역과 민원 다발 통학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겪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와 같은 학생 보행 안전 직결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과 학교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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