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과목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세종시 모든 일반 고등학교에 ‘학교 진로 학업 설계 지원팀’을 의무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한다.
지원팀은 교육과정부장, 진로부장, 진학 전문가, 담임교사 등 3~5명의 전문가로 구성, 학생의 맞춤형 진로 탐색과 과목 선택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3단계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지원 체계도 가동한다.
1차 학급 단위 기초 상담, 2차 학교 지원팀의 심층 상담, 3차 중앙지원단 및 EBS ‘함께학교’와 연계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고1 진로집중학기제’를 운영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료인 ‘내일을 퍼올리는 진로두레북’을 보급한다.
‘내일을 퍼올리는 진로두레북’은 고1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아 탐색, 직업 이해, 정보 탐색, 교육과정 설계 등을 단계별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 진로 학업 설계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나만의 교육과정’을 만들고 과목 선택의 타당성을 점검할 수 있다.
학교별로 ‘교육과정 박람회, 진로 적성 특강, 진로 진학 상담 운영 등’의 진로 설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학생의 진로 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청은 교원의 진로 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핵심”이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의 진로 학업 설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