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 보강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4개 층을 대상으로 구조 보강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구조 설계와 건축 설계 등 사전 검토를 거쳐 지난 7월 최종 설계 용역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10월 8일 준공을 목표로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청사의 행정 업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 패널’을 활용한 신기술 공법을 적용했다.
해당 공법은 기존 보강 방식과 달리 건축물의 하중을 늘리거나 실내 공간을 축소하지 않으면서도 내진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이 상대적으로 적어 공사 기간에도 청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로 인한 행정 업무의 차질과 민원인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번자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내진 보강공사를 통해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진 등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에도 청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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