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6년 어르신, 다시 청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기념식에서 벗어나,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극진히 예우하고 청년층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어르신 중심의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군은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효잔치’라는 명칭을 ‘어르신, 다시 청춘의 날’로 전격 변경했다.

이는 단순히 대접받는 수동적 경로 행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이자 든든한 뿌리인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제2의 청춘’을 주도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횡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 강림면을 시작으로 △8일 우천면 △11일 공근면 △14일 갑천면 △15일 횡성읍 △16일 둔내면 △21일 안흥면 △22일 청일면 △28일 서원면 순으로 한 달간 순차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내외빈이 무대 앞 맨 앞자리를 차지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내외빈이 어르신들과 함께 착석하거나 측면에 자리하도록 하고 행사장 가장 좋은 자리를 어르신들에게 배치해 어르신들을 온전히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본행사에서는 세대 화합과 어르신들의 빛나는 노후를 응원하는 세대 공감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로비 행사장에는 최첨단 돌봄 로봇 체험을 비롯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청춘 헤나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공간이 마련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관행적인 의전 중심 행사를 과감히 탈피하고 어르신들이 진정한 주인공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매일 청춘처럼 활기차고 행복한 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