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우울감을 겪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서로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26년 긍정강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행복을 나누는 너나들이'를 주제로, 평소 외부 활동이나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신동화 구리시장은 집결지인 구리아트홀 분수 광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라벤더 베개 만들기, 아름다운 허브정원과 자연 경관 감상, 향기를 활용한 족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체험 활동을 즐기는 동안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신동화 시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자연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노년기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우울 선별 검사, 상담, 사례 관리, 긍정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구리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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