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원당시장 증발냉방장치 추가 설치 논의 정담회 개최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추가 사업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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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PEDIEN]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월 25일 원당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증발냉방장치 추가 설치사업’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 원당시장 상인 관계자, 고양시 소상공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증발냉방장치 추가 설치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기존에 설치된 증발냉방장치 외에도 추가 설치가 필요한 구간이 남아 있어, 이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김완규 의원은 “시장 환경 개선 사업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지원과 직결되며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이 반드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완규 의원은 “예산이 불확실하더라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은 최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한여름이 오기 전에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다.

김완규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장을 보고 상인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상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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