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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8년간 지연됐던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면서 위례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위례신사선 재정투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결정했다. 신속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 약 1년 만이다.
총연장 14.8㎞의 경전철 노선인 위례신사선은 11개 정거장을 갖추게 된다. 7개 역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위례중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48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사역까지는 56분에서 24분으로 줄어든다.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성남 위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정책 결정으로 이어진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위례신사선 건설을 위해 3,100억 원의 분담금을 부담했다. 하지만 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 의원은 그동안 위례신사선 추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2024년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개최한 공청회에 참석, 위례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교통 이동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현재 시운전 중인 위례선 트램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사선 완공 시 위례 지역 대중교통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정부와 서울시의 협력을 강조했다. 사업 지연 방지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위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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