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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년까지 관내 190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 내 AI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행보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AI 교육을 뿌리내리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AI 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3곳, AI 선도학교 70곳, AI 중점학교 107곳, 읽걷쓰AI정책학교 10곳을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AI 중점학교 107곳은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AI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는 34차시 이상, 중학교는 68차시 이상의 AI 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교는 AI 정보 관련 과목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인천AI 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교별 우수 수업 사례와 자료를 교육 현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단순히 잘 사용하는 것을 넘어,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만의 'AI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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