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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글날 기념 '남양주 운허체' 공개…지역 가치 높인다
남양주시는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근현대 불교학의 큰 스승인 운허 스님의 친필을 바탕으로 제작한 '남양주 운허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서체 공개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디지털 자산으로 계승하고 남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남양주 운허체는 운허 스님의 사상과 필체의 특징인 단정함과 소박함, 그리고 힘 있는 필획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남양주시와 (사)운허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디지털 시대에도 조화를 이루는 서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체 배포식은 한글날 당일 봉선사 개산대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서체 공개를 축하했다. 시민들은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운허체를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배포를 계기로 운허체를 시정 홍보물, 공공시설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운허 스님의 정신과 글씨가 오늘날 서체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함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남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
부안 줄포면, 800명 모인 '면민의 날' 성황…노을빛 정원 축제의 장
부안군 줄포면 주민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축제를 열었다. 줄포면은 지난 3일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제44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줄포면체육회(회장 이종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도의회 김정기, 김슬지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하며 면민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 우쿨렐레, 난타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면민들의 단합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채로운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리별 단합을 목표로 고리걸기, 제기차기, 신발양궁, 풍선기둥세우기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종현 줄포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행사를 위해 협조해 준 사회단체장과 면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남권 줄포면장 역시 44회 면민의 날을 맞이한 기쁨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면민들의 단합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천시, 800명 참석 속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복지 확대 다짐
이천시가 지난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 명의 시민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는 지역사회가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얼마나 큰 관심을 두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이후 축하공연과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지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이천시 발전은 오롯이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제98회 이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성료, 80여 명 참가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장호원분회는 지난 2일 장호원읍 다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98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목표로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천시 남부지역 4개 읍·면을 대표하는 8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은 이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식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및 축사, 경기 진행 안내 순으로 진행된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생활 체육의 활력을 증명했다. 경기 결과, 율면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가면이 준우승, 장호원읍이 3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영빈 장호원분회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며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기적인 대회를 통해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
거창군 새마을부녀회, 추석 앞두고 '사랑의 반찬' 150가구에 전달
거창군새마을부녀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공동체 중심의 정을 나누는 활동으로 주목받는다. 지난 2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백진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김향란 군의회 총무위원장 등 관계자 및 12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치류, 잡채, 각종 밑반찬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만들어진 반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각 읍·면 부녀회장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백진숙 부녀회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 역시 “바쁜 농번기에도 힘과 뜻을 모아준 부녀회장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곳곳을 살피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따뜻한 손길을 나눠준 모든 분의 수고로 지역 이웃들이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명절 나눔 활동 외에도 다양한 계절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들의 공동체 중심 나눔 활동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강한 명절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진안군, 추석 연휴에도 멈추지 않은 '발품 행정'… 3대 숙원사업 건의
진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9일 고향 순창을 방문한 정동영 장관을 만나 진안군의 3대 핵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중앙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전 군수는 정 장관에게 진안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전 군수가 건의한 3대 핵심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다. 우선 국도 26호선 도로 개량 사업을 통해 교통 환경 개선을 꾀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진안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유치 사업에 대한 중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진안군의 핵심 사업 추진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동일미래과학고,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로 지역 인재 양성 가속화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빛고을 잡 페스티벌’에서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교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선보이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일미래과학고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의 ‘지원 거점학교’로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 모델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경력을 단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졸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우수 기업 취업 연계, 재직자 맞춤형 직무 교육, 선취업-후학습 경력 개발 등 연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상담 부스에는 진로를 설계하려는 재학생은 물론, 경력 개발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동일미래과학고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졸업생 이력 관리 프로그램’ 설계안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상담, 취업 박람회 정보 제공, 면접 및 구직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는 오는 10월 해당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생에게는 체계적인 경력 관리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3학년 현온유 학생은 "졸업하면 모든 지원이 끝날까 봐 막막했는데, 학교가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의 좋은 기업에 취업해 꿈을 펼치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일미래과학고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문수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K-컬처 열풍에도… 해외 박물관 한국 특별전 절반 가까이 무산
전 세계적으로 K-팝과 드라마를 넘어 K-헤리티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지만, 정작 해외 박물관에서 요청한 한국 문화 특별전시 절반 가까이가 인력 부족으로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2023년부터 올해(2025년)까지 국외 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요청한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 요청은 총 20건이었다. 그러나 이 중 11건만 지원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9건(45%)은 끝내 개최되지 못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해외 주요 박물관에 한국 소장품이나 국내 문화유산을 출품하여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K-컬처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해외 특별전시는 단순한 문화 홍보를 넘어 문화상품(뮷즈) 판매 등 K-컬처 소비의 확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처럼 해외 전시 요청이 대거 무산된 주된 이유는 '전담 인력 부족'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미개최된 9건 모두 인력 부족을 사유로 들었다. 해외 특별전시는 전시기획부터 전시품 대여 목록 협의, 해외 운송, 반환 등 복잡하고 전문적인 업무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우리문화 국외 특별전 및 한국실 운영'을 담당하는 인력은 단 2.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들은 20여 곳에 달하는 국외 박물관 한국실 운영과 4건의 국외 전시 사업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를 맡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요청한 한국 특별전시도 다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외 박물관 전시가 ‘K-컬처 300조 시대’를 선도할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담 학예사 증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인천 연수도서관, 가족과 함께 가을 정원 가꾸며 '마음 소통'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마음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히 체험 활동을 넘어, 가을의 정취가 담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독서 활동 후에는 계절 생화를 활용한 원예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가족들은 평생학습1실에서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도서관 측은 이번 체험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0월 13일 월요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 북부교육청, 7개 병설유치원과 '놀이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들을 위해 주말 체험활동인 ‘어깨동무 공동교육과정 놀이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놀이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갈월, 동암, 미산, 부평서, 부현, 성지, 해서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1학급 병설유치원 7개원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는 소규모 유치원이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교육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아들에게 폭넓고 질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놀이 더하기’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목공, 요리, 도예, 원예, 그림책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몰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으며, 가정과 유치원의 연계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앞둔 학부모들은 유치원 밖에서 아이와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아이의 배움 참여도를 높일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 웃고 배우는 놀이 속에서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유아교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중앙도서관, 579돌 한글날 맞아 '문자의 아름다움' 조명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한글 창제 579돌을 기념하며 10월 한 달 동안 '한글날 추천 도서 및 DVD'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우리 문자에 담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 주요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관련 자료를 배치하여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시 자료는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다루는 다양한 도서와 영상물로 구성됐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한글 전쟁』, 『작전명 말모이』, 『나랏말싸미』 등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한글이 만들어지고 지켜지는 과정에서 겪었던 역동적인 순간들을 조명한다. 전시된 도서는 현장에서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척교육지원청, 전통시장서 '청렴·상생' 추석맞이 캠페인 전개
삼척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육청은 지난 10월 2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시에 기관 구성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삼척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 물품 구매와 더불어, 교직원들은 청렴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는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한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홍명표 삼척교육장은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 경제에 힘을 더하는 동시에 공직자의 청렴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교육청, 대입 수시 합격 위한 '실전 모의면접'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의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심층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대학의 까다로운 제시문 분석과 구술 답변 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이번 모의면접은 서울대, KAIST 일반전형, 고려대 계열적합, 연세대 활동우수 등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면접 전형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 문항은 인문·사회 계열과 자연·이공 계열로 구분되며, 면접위원들이 직접 개발한 제시문과 심화 질문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준비실 입실부터 답변 준비, 면접, 피드백, 퇴실까지 실제 면접과 동일한 절차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소속 전문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 시간과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돕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층 모의면접이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제 면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충남 학생선수단,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금 5개 쾌거... 본대회 목표 달성 '청신호'
충남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카누와 핀수영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본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사전경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충남은 금메달 5개와 동메달 5개를 확보했다. 메달 획득의 중심에는 충남의 효자 종목인 카누가 있었다. 서령고 김진호(3)는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진호 외에도 이승현(3), 박성현(2) 조가 C-2 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부여고 이정윤(3) 역시 K-1 10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로써 충남 카누는 전국체전 11연패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와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본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충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본대회에 42개 종목, 638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을 파견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총 90개 메달(금 25개, 은 30개, 동 35개)과 총점 14,300점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역도(충남체육고, 온양고, 공주영명고)에서만 1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롤러, 자전거, 하키, 소프트테니스 등에서도 대량 득점을 노리고 있다. 육상, 복싱, 농구, 축구,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충남교육청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전경기에서의 좋은 흐름을 본대회까지 이어가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