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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야구 콘텐츠인 '불꽃야구2'를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스튜디오 C1, ㈜국대와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 우선 사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스튜디오 C1의 장시원 PD, ㈜국대 김원석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2'의 기획, 제작, 촬영 및 콘텐츠 운영을 총괄하며 대전의 도시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국대는 한밭야구장 운영 및 관리 실무를 담당하며 기관 간 일정 조율과 현장 운영을 책임진다.
'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 최강의 고교, 대학, 독립구단이 맞붙는 리얼 야구 예능이다. 스튜디오 C1 스트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즌부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촬영 및 직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밭야구장이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대전시는 이번 '불꽃야구2' 유치를 통해 한밭야구장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과 연계하여 유소년부터 생활체육, 프로까지 이어지는 야구 생태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전, KBO 올스타전 유치,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신설에 이어 '불꽃야구2' 유치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은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밭야구장이라는 대전 야구의 성지가 새로운 이름과 콘텐츠로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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