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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6112명을 모집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참여 후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면, 그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도시 전체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기준으로 산정하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다. 법인이나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 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1차 모집에서 정원이 마감되지 않으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친환경 운전과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차량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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