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덕대로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추진…상권 활성화 '총력'

행안부 공모 앞두고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디지털 광고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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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행안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준비 ‘박차’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덕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구청 도시정책국 회의실에서 민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연주 도시정책국장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LG전자 베스트샵, 삼성스토어, 이마트, 아모레퍼시픽, 신한은행, 하나은행, 탄탄병원 등 13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민간 측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디지털 광고물 설치 등 옥외광고 관련 규제를 풀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꾀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 코엑스와 광화문광장, 명동 관광특구, 부산 해운대 등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도시 미관과 상권 활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과 긴밀히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공모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덕대로 일대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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