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면 흥주농악회, 첫 정기 연습으로 힘찬 출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순흥면의 옛 이름 '흥주'를 딴 흥주농악회가 본격적으로 지역 전통 가락 계승의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4월 지역 단체장들과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발족식을 마친 흥주농악회는 약 두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일 순흥면 읍내리 게이트볼장에서 대망의 첫 정기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연습은 흥주농악회 출범 이후 21명의 회원 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악기를 다루고 호흡을 맞춘 자리였다. 장사경 회장을 필두로 회원들은 우리 고유의 가락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단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흥주농악회는 이번 첫 연습을 시작으로 매주 정기적인 연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높이고, 향후 지역 내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면민 화합의 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사경 흥주농악회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단원들과 함께 첫 가락을 울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1명의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매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순흥면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활력을 선사하는 명품 농악회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