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년 충북문해한마당’에 성인문해학습자와 문해교사, 관계자 등 90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과 성인문해 시화·엽서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평생학습관 지종숙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신갑식 문해교사가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성인문해 시화·엽서부문에서도 청주시 학습자들의 수상이 이어졌다.
청주해봄학교 김인자 학습자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산남종합사회복지관 곽한순 학습자와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주홍숙 학습자는 충청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석교초등학교 최명례 학습자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다사리학교 서은숙 학습자는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내수평생학습센터, 청주해봄학교, 석교초등학교, 청주시장애인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다사리학교, 심지야간학교, 야간학교 늘푸른교실 등 청주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도 시화와 엽서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화부문 14개, 엽서부문 10개 등 총 24개 작품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수상작에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배움의 기쁨을 비롯해 가족에 대한 마음, 일상의 변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 등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이 진솔하게 담겼다.
이날 청주오스코에서는 문해교육 지원정책 20주년을 기념한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도 함께 열려 그동안의 문해교육 성과와 변화된 교육 현장을 공유했다.
시는 충북문해한마당에서 거둔 성과를 오는 9월 8일 ‘세계문해의 날’을 기념한 전시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충청북도 그림책 공모전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가’학습동아리와 함께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본관 전시실에서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2026년 청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충청북도 그림책 공모전 수상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시화 작품과 충북 문해 콘텐츠 최우수상 수상작을 선보인다.
또한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공동작품과 자이언트 꽃 포토존 등을 함께 운영해 배움의 성과와 성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표창은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문해교육 현장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충북문해한마당에서 거둔 성과를 세계문해의 날 기념 전시로 이어가 시민들과 문해교육의 가치와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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