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은 26일 경기도 및 이천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호법면 유산4리 장암천 일대와 대월면 구시리·장평리·송나리 일대 농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기계 진입로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암천 주변 농경지에서 영농 과정 중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대월면 구시리·장평리·송나리 일대 지방 하천 인근 농경지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논의 높이가 제방보다 낮아 농기계 진입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은 최근 농기계가 대형화되면서 기존 농로의 폭과 경사로는 원활한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앞으로 농기계 규모가 더욱 커질 경우 현재의 농로와 제방 구조로 인한 불편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우선 한두 곳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하고 농로 폭을 넓히거나 제방을 보강해 농로의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한 뒤, 효과를 확인해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인영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농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농기계가 들어가고 나오는 중요한 영농 기반 시설”이라며 “특히 농기계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과거의 농로 기준만으로는 앞으로의 영농 환경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이 실제 농사를 짓는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행정에서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범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영 의원은 농부 출신의 도의원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앞서 농업용수 부족과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복숭아 농가 피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관련 주민 민원 등 농업 현안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끝으로 김인영 의원은 “농민의 입장에서 보면 작은 불편 하나도 농사를 짓는 데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의 농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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