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이 전례 없는 재정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와 읍면에서 발굴한 세입 확충 시책을 검토하며 재정 기반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수년간 지속된 국세 감소 여파로 군의 주요 재원인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액되고 자체 세입 또한 정체된 상황에서 관행적인 예산 운용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세입 확충 방안을 발굴하고 자주재원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고강도 징수 △누락 세원 발굴 △시설 사용료 및 수수료 현실화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등 유휴자산 재구조화를 통한 재정 유동성 확보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정부의 지방교부세 산정 방식 개편과 ‘미래대응기금’ 신설 등 재정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미래대응기금의 4대 핵심 분야인 청년·지방·성장동력·교육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해 의존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재 우리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사 건립’등 대규모 사업은 물론 취약계층 복지와 군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해야 하는 시기”며 “발굴된 시책을 촘촘히 실행해 민생예산 투자를 흔들림 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이날 보고된 다양한 세입확충 시책들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세입원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즉각 수립해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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