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직 공무원 임용 35주년을 맞아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도내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임용 제35주년 기념콘서트’를 개최했다.
‘함께한 35년, 함께할 미래-복지로 하나되는 전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99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도와 시·군에 본격 배치된 이후 35년간 이어진 전북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공공·민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 수요가 다양화·복잡화하면서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의 부담을 덜고 사회복지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전북사회복지사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5년간 전북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일선 복지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해 온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과 회원 인터뷰 등이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힐링공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정을 통해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5년의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5년간 전북 복지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을 살피고 희망을 전해 온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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